[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제천시가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의림지뜰에 유채꽃길과 유채꽃밭을 조성,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사진).
유채꽃밭은 5,000㎡ 규모로 안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이동로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유채꽃길은 500m길이로 농로 양쪽에 유채가 심겨져 있어 잠시나마 꽃길만 걷는 느낌과 함께 은은한 유채꽃 향기를 맡을 수 있다.
24일은 건강증진센터의 걷기데이 행사에 유채꽃밭을 둘러보는 코스가 더해져, 건강한 워킹법을 배우고 예쁜 꽃밭을 걸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방법은 시민광장에서 의림지 방향으로 ‘시민의 푸른길’을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유채꽃밭”이라는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조금 더 올라가 왼쪽에 '유채꽃길'이라고 적힌 안내판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