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진하는 ‘2019년 오감만족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하 ‘오감만족’)’이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사진).
'오감만족'은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으로 문화소외지역을 순회하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해 가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용화동 소재 용화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오감만족 공연을 펼쳐 입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특히, 입주민들의 문화적 수준과 기호를 고려한 버스킹 공연, 다원예술공연 등을 진행해 가족, 이웃 간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또 용화아이파크 부녀회에서는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해 사회적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용화아이파크 A 입주민은 “수준 높은 문화와 예술공연으로 이웃 간의 만남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오감만족은 오는 25일 온주종합복지관에서 다채로운 공연으로 5월 가족의 달 문화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