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스타트뉴스는 7일 부터 4일간 영동국악체험촌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이름난 박연선생을 기리는 국악체험촌 이모저모를 영상으로 담아 오는 18일부터 올레TV 838 전국채널을 비롯한 인터넷신문 스타트뉴스, SNS,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전국에 알린다.
7일 오후 고당리 옥계폭포에서 열린 국악체험 영상제작 행사에는 영동국악체험촌소속 대금 김종찬, 소리꾼 지현아, 고수 이관희씨가 참여했다.
옥계폭포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시원한 물줄기가 무려 20여m에 이르며 수려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마치 명경지수라 일컬어도 손색이 없는 명소다.
이곳은 예로부터 난계 박연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들이 찾아와 옥계폭포의 청정함을 시로 읊은 글들이 수없이 많다.
옥계폭포는 영동군 심천면 옥계리로 진입하여 천모산 골짜기로 들어서서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약 1km 전방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