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민주평화당은 대전 유성구 감성도시정책연구소에서 갑질근절대책특별위원회 대전충청지부 발대식을 18일 가졌다(사진).
이날 발대식에서는 고무열 유성갑 위원장, 김귀태 중구 위원장, 승오탁 서구갑 위원장 등과 분야별 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손해사정사, 교수 등 13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각종 갑질 사례가 접수되면 사명감을 가지고 힘없고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을 도와 갑질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어 제25차 중앙회의를 열고 대기업 건설사 갑질 등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과 해결책에 대해 조배숙 갑질근절대책특별위원장이 주관하여 대전충청지부 위원들과 긴 시간 동안 논의했다.
조배숙 갑질근절대책특별위원장은 “국민 편에 서서 갑질 없는 세상을 향해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고 눈물을 닦아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민주평화당이 묵묵히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