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에 위치한 이가네식품(대표 이재수)은 23일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황태곰탕, 닭곰탕 등 곰탕 3천인 분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기탁했다(사진).
이가네식품은 2009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조 식품을 기부하는 활동을 벌여왔다. 2018년 대덕구 저소득층을 위해 갈비탕 100박스를 기부하였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선행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들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기탁 받은 식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