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 제5회 논산시장배 골프대회가 16일 오후 1시 롯데스카이힐 부여CC에서 막이 올랐다.
논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논산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강근식 논산시골프협회장, 구본선 시의원 및 임원, 선수 등 46개조 2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고인 200여명 가까운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지역 내 최고의 생활체육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은권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강근식 논산시 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황명선 논산시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황명선 시장은 “오늘 대회에서 좋은 실력을 발휘함은 물론 클럽 간 상호 친목을 다지고 동고동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간단한 개회사와 함께 참여 클럽 회장들과 클럽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근식 협회장은 “취임 후 처음 치러지는 대회에 많은 클럽 동호인들이 참석해 기쁘다”며 “순위를 떠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스토로크부문 남자 우승, 신페리오 남녀 우승, 준우승, 3위, 시니어 우승, 준우승과 함께 리얼리스트와 롱기스트 부문에 대한 시상도 마련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