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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재 관주식품(주) 신은석 대표, 흙마늘 가공식품 회사 성공 운영

30세 농업회사 사장, '농업-기업 연계강화 사업' 대상자에 선정

  • 경제
  • 입력 2019.04.10 13:44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관주식품(주) 신은석 대표
관주식품(주) 신은석 대표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 자리잡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관주식품()의 신은석 대표(30)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1,500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관주식품은 흑마늘 진액을 생산하는 회사로 2016년 적성면 각기리에 설립되었다신 대표는 경영경제와 마케팅을 공부하였으며, 금융업에 종사하다 부모님이 농사를 짓고 있는 단양으로 2016년 귀촌하여 흑마늘 가공식품 생산에 매진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흑마늘 진액을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을 흑염소에 먹여본 결과 면역력이 강한 흑염소로 사육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단양마늘로 만든 흑마늘과 혼합 추출한 흑마늘 흑염소 엑기스를 개발하고자 지난 3월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에 지원하였다. 마침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향후 제품 개발과 특허출원, 포장재 디자인 개발, 온라인 홍보 등을 위한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신은석 대표는 본인이 금융업에 종사하던 시절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흑마늘 건강식품의 효과를 몸소 체험하였기에 사업 아이템으로 흑마늘을 선택하게 되었다면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좋은 평가를 해 줄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은석 대표의 개인적 발전 뿐 아니라 단양에서 생산된 등외등급의 마늘을 수매하여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품에 '단양마늘' 사용을 표기함으로써 단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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