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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마라톤대회-걷기대회-어린이 뮤지컬 등 프로그램 다채

[갈등, 벚꽃축제서 풀다]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서 3만5천여 명 '힐링'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처음 열린 대청호 벗꽃 축제에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 만개한 벚꽃길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처음 열린 대청호 벚꽃 축제에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 만개한 벚꽃길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1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5-73일간 동구 신하동 일대에서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몰린 35천여명의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5일 첫째 날은 천사의 손길 후원자의 '감사 축제'로 열려 천사나눔경매가 탤런트 윤용현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과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영화배우 송중기 부친 송용각씨도 참여했으며, 기부릴레이, 비빔밥을 함께 비비는 비비고 체험 등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열린 축제 개막 축하무대에서 홍진영, , 몽니, 한살차이 등이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6일 둘째 날 열린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에서는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가 등장해 36백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도로변의 벚꽃 등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즐거운 한 때를 즐겼다. 이날 오후에는 벚꽃가요제와 함께 퓨전클래식, 인디밴드 벚꽃콘서트가 열렸다.

7일 마지막 날은 대청호 벚꽃길 걷기대회, 어린이뮤지컬, 전국 키즈모델선발대회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DJ파티 벚꽃콘서트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대행사 외에도 삐에로 거리 마술사와 석고인간 등 거리 예술가들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캐리커쳐, 버블아트, 페이스페인팅, 벚꽃 캔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구는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자들과 대청호 벚꽃축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캠페인’,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캠페인도 진행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첫번째인 이번 대청호 벚꽃축제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끝나 매우 기쁘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에너지 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관광동구 조성의 첫 단추를 잘 꿰었다고 보고 더 큰 목표를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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