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인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3일 오후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예사랑실버케요양원(원장 김숙희)에서 치매어르신 60명에 대한 위문공연 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했다(사진).
이날 위문공연봉사는 도레미봉사예술단 안경헌 단장의 진행으로 오카리나세상 봉사단(단장 고민정),신나는가요장구난타(회장 김영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치매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레미봉사예술단 안경헌 단장은 “주말에도 재능기부 봉사로 위문공연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카리나세상 연주 고민정 단장은 “요양원 어르신들께서 위문공연에 즐거워하시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느낀다“고 말했다.
세자매가 함께 공연에 참가한 신나는 가요장구난타 김영미 회장은“치매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위문공연 시간에 박수를 치시면서 흥겨워 하시는 모습에 짠한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