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충남 예산의 향토하수오농장 이연옥 대표가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동섭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하고,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지구촌문화교류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교육, 지방자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정신 확산에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인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 도전한국인 운동본부'는 “이연옥 향토하수오농장 대표는 예산으로 귀농을 하여 친환경재배를 바탕으로 게르마늄 순환농법 농산물 품질보증을 획득한 양질의 우수한 하수오를 재배하고 10여 가지의 하수오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보급한 공로가 인정되어 도전한국인 ‘문화예술지도자상’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연옥 대표는 하수오가 동양 문화권에서 건강을 보장하는 3대 약재로 쓰이는 효능을 직접 경험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귀향을 하여 하수오 재배를 직접하여 보급해왔다. 2018년 시사메거진 2580 농업부문 코리아혁신대상 수상과 한국전문기자협회 소비자만족 1위 대상 수상을 하였으며 2019년 하수오 경옥고 연구의 성공 등 우수한 하수오 재품의 생산과 연구 및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연옥 대표는 "직접 느낀 하수오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정부 성적서 공인 완료한 미네랄 농법과 오리지널 게르마늄 토종백하수오 원료로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 있으며, 성공 귀농의 비결과 건강에 좋은 백하수오의 효능을 주말농장 체험으로 많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수상자들에 대한 축사에서 ‘3·1운동에 앞장섰던 선조들의 도전정신을 계승한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미래 초석을 굳건히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행사의 주요 수상자를 보면 큰바위얼굴상에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최종태 조각가 등이다. 도전한국인 10인 대상에는 황의조 축구선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소향 가수, 박상원 탤런트 등이다. 또, 3.1절 기념 특별상은 이종찬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장, 서춘수 함양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원창묵 원주시장, 이상호 생활의 달인 PD 등이 수상했다.

도전한국인 대한민국 ‘문화예술지도자상’ 수상은 이연옥 향토하수오농장 대표, 오부원 예음문화예술마당 회장과 김상석 우리한글박물관 관장, 배명군 수필작가, 배윤하 시인, 서임석 시인, 이영미 시낭송가, 이숙례 시낭송가, 정예찬 무용가 대한문화예술총연합회 대한무용협회 이사장, 정유성 (주)근유 상무이사, 최유진 성악가 행복나눔예술단 단장, 황윤석 가수 등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