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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정연구단' 미래 설계 나선다

  • 충북
  • 입력 2019.03.20 14:53
  • 수정 2019.04.30 11:05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단양군이 군정현안 주요 분야별 군정연구단 운영으로 혁신적 정책과제 발굴 및 직원역량강화를 도모한다.

군은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과 역점사업 발굴·기획으로 지역발전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조직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군정연구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최정예 45개팀을 선정하여 핵심연구과제를 수행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과제는 관광콘텐츠, 미래농업, 생활 SOC, 인구정책 등 4개 분야로 연구단 자율적으로 과제를 선정해 모임을 갖고 토론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연구토록 하고 그 결과를 '2030 단양군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연구과제는 전문성 강화 등 필요에 따라 충북연구원 연구진이 새로운 연구주제를 제안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우수사례발굴을 위해 충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연구단 구성은 최대 3명 내외를 한 팀으로 하며 6급이하 직원으로 구성하게 된다.

군에서는 금주내로 연구과제 제안서를 받아 내외부 심사위원을 통해 연구주제 및 연구계획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거쳐 45개팀을 이달 말 선정하게 된다.

군정연구단은 근무시간외 활동을 원칙으로 하며 각 팀장의 주재하에 팀원전체가 참여하는 토론식 연구 활동을 하게 되고, 현장답사와 충북연구원 연구진과의 합동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충북연구원 연구진과 공동토론회를 2회 이상 추진하여 연구의 질을 높이고 군정발전시책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단 운영을 위한 부서 협업을 추진하는 등 행정적 지원방안도 마련된다.

69월에는 연구단 운영을 돕기 위해 국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지원하며, 결과물에 대해서는 10월 중 각 팀 연구결과 합동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우수팀에게는 관련 지침의 의거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연구결과물은 '2030 단양군 종합발전 중장기계획'에 반영하여 내실 있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조덕기 정책기획담당관은 경직되고 정적일 수 있는 공직사회에서 군정연구단의 연구 활동이 지역발전을 위한 움직임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단양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단양군청 청사 전경
단양군청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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