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옥천군 옥천읍 매화리 소재 ㈜기업물류 옥천터미널은 최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미세먼지 마스크 1000개를 전달했다.
이 마스크는 옥천읍 민원실에 비치해, 이 곳을 방문하는 노약자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 구입비도 만만치 않은 취약계층이나 노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옥천터미널 김상배 대표는 “미세먼지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마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은 옥천읍장은 5년째 지속적으로 경로당 후원물품에 이어 미세먼지 마스크를 후원한 옥천터미널측에 “미세먼지로 인해 흐려진 군민들의 마음에 훈훈함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 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