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충북 옥천군의회(의장 김외식)는 현장 중심의 주민 목소리 청취와 군정 발전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9개 읍·면을 돌며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의정 역사상 보기 드문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옥천군의회는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군에서 실시하는 각종 사업들이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의회 김외식 의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역을 방문해 군정발전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의회는 현장중심의 주민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