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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방-벤처기업 등 5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대전 유성 안산국방산단 클러스터 조성 속도낸다

  • 경제
  • 입력 2019.02.27 16:12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는 27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국방-벤처기업 등 5개 기업과 유성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내 국방기업 수출 진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위성전문기업 쎄트렉아이 김병진 대표, 방산항공복합재료분야 우수기업인 넥스컴스 주치홍 대표, IOT기반 연구용기구제조기업 지티사이언 강연균 대표, 광통신 접속장치 생산기업 유씨엘박승우 대표, 그리고 국내 10위권 중견손해사정법인 케이엠손해사정김종성 대표, 대전시컨텍센터협회장 박남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전시와 쎄트렉아이 등 3개 기업은 협약을 통해 관내 안산산단 입주와 이전 및 신증설 투자를 통해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지티사이언은 본사와 금산공장을 신동지구로 이전하고,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케이엠손해사정도 별도의 협약을 통해 서구 둔산동 컨택센터 신설 투자와 지원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기업들의 설비투자 규모(추정치)270억 원이며, 이로 인한 신규일자리는 최소 297명이 될 전망이다. 기업별로는 ▲ ㈜쎄트렉아이 143억 원(48) ▲ ㈜넥스컴스 89억 원(135) ▲ ㈜유씨엘 11억 원(47) 지티사이언25억 원(17) 케이엠손해사정2억 원(50) 등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업들의 투자 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안산산업단지는 국방산업클러스터로 차질 없이 조성하고, 신동둔곡지구 역시 과학벨트거점지구로 ICT기반 핵심역량들을 유치해 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융복합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만큼, 대전시도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지역주민 고용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약기업 대표들은 "사업의 다각화로 인한 투자 결정인 만큼 대전시의 산업용지 공급, 재정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신규일자리 창출 및 관련분야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전시가 유성구 안산동 일원 1224000부지에 총사업비 6,494억 원을 들여 2022년 준공할 예정이며, 이중 산업용지는 503000(15만평)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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