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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발굴 매장문화재 공고 활발

  • 충북
  • 입력 2019.02.18 16:01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단양군에서 적성면 애곡리, 하진리 일원에서 발굴된 매장문화재에 대한 공고를 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구석기시대를 비롯한 고려, 조선시대 유물이 다수 발견되어 지역의 문화성격을 규명할 수 있는 학술적 기초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단양수중보 건설사업 부지 내 에서 구석기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까지의 유물 43,762점이 최근 출토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건설단의 의뢰를 받아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지난 2011613일부터 30일까지, 2012514일부터 620일까지 사굴 및 표본 조사를 실시하고, 2013410일부터 20151030일까지 문화재발굴 조사를 실시해 왔다.

구석기시대 발굴유물은 남한강 유역의 후기 구석기 문화의 성격을 이해하고 비교-연구하는데 중심이 되는 고고학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석기가 출토되어 석기제작 기술을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판단된다.

군에서는 출토된 유물에 대해 오는 520일까지 소유자 공고를 거쳐 문화재청에 보관관리처 지정을 요청할 방침이다.

단양군,수양개 6지구 발굴조사 모습
단양군내 수양개 6지구 발굴조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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