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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설 맞아 시민 캠페인 펼쳐

[낙후된 지역경제와 시민운동] 대전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 지역경제 살리기 나섰다

  • 이슈
  • 입력 2019.01.28 10:16
  • 수정 2019.01.29 17:53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 대전경제를 살려보자고 정치단체들의 시민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대전의 경제발전과 대전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열린시민모임 대전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이하 대경본부)’25일과 26, 양일에 걸쳐 대전경제살리기 대 시민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경본부의 전제모 상임대표는 세계적 불황과 내수 경기 부진 등 복합적 요인으로 국내는 경제적 위기를 맞고 있으며 150만 인구의 붕괴, ktx의 서대전역 정차 감소로 인한 역세권의 쇠퇴, 인근 세종시로의 인구와 경제의 블랙홀 현상 등으로 인해 대전 역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기해년에는 대전시민이 앞장서서 대전경제를 다시 살려야 하며 이번 캠페인이 작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경본부 회원과 지역 경제인 등 200여명은 둔산동과 대전역 등에서 동네상권 적극 이용하기, 재래시장 장보기, 대전지역 특산물이나 향토기업 상품 구매하기등의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시민과 상인에게 배포하였으며 대전의 경제살리기에 시민과 상인 모두가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대전경제살리기 시민캠페인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150여명의 회원이 대전경제살리기 캠페인을 벌여 대전시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이번 2019 설맞이 대전경제살리기 캠페인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남진근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과 신현학 점진신협 이사장, 지역 상인 회장 등 지역 금융 및 상인 단체, 대전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취지에 동의하는 시민이 함께 참여해 대전 경제 살리기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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