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3,200억 원 지원 ... 16일부터 신청 접수

  • 경제
  • 입력 2019.01.17 10:52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역 중소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중소기업육성자금 3,200억 원을 지원키로 하고 16일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분야별 지원 금액은 제품생산 부품이나 원자재 구입자금이 부족해 애로를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 400억 원 공장을 이전하거나 시설투자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쓸 수 있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500억 원 중소기업이 인건비나 관리비 등 운전자금이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경영안정자금’ 2,300억 원 등이다.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은행 대출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정부분을 보전해 주는 자금이며, 이차보전금 지원으로 경영안정자금은 2%~3%,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1%~2% 이자차액을 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의 경우 국내와 수출납품에 따른 원자재 구입을 위해 상하반기로 각 200억 원을 운용하며, 기업부담 금리는 분기별 공공자금 관리기금(기재부 고시) 대출금리에서 0.93을 차감 적용해 1.94%(1분기).

기술신용평가 보증을 강화해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의 보증금액을 전액(한도 5)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경영안정자금 등 2,728억 원(전년대비 10.6%)1,366개 기업(2.9%)에 지원했으며, 설문조사결과 경영안정 생산성 향상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올해는 경영안정자금으로 2011년 신청기업에 대해 3회 횟수제한에 걸렸던 기업도 금년에는 이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의 국내 2회 제한 폐지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의 우대금리 적용대상 추가 지원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금은 16일부터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방문과 기업지원 포털사이트 대전비즈(http://www.djbiz.or.kr)온라인 신청접수하며 자금 소진시까지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