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

옥천군의회(의장 김외식)는 2019년도 의정목표를 ‘열린 의정을 통한 군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의회’로 정하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옥천군의회는 지방의회의 형식과 한계에서 탈피하여 주민과 동떨어진 의정이 아닌,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의정을 지향하고, 엄정과 공정을 모태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자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할 것을 천명했다. 김외식 의장과 군의원 모두는 성실한 업무연찬과 다양한 소양교육을 통해 사업진행의 작은 허점을 찾기보다 사업과 계획의 본질적인 필요성과 당위성을 논하고 옥천군이 나아갈 정책 방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옥천군 발전의 초석을 단단히 다지기로 했다.

그 중 소양교육을 진행함에 있어서는 연구하며 공부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외유성 타지 연수를 지양하고, 옥천군 관내 권역별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작년 11월 안남면 배바우 도농교류센터 지역에서 연찬을 진행하였고, 2019년에도 이어서 군서·군북/ 청산·청성/ 동이·이원 등 권역별로 고르게 순회하며 내실있게 연찬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옥천군의회 처음으로 의원전체가 9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여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살펴봄으로써 주민이 공감하는 지역 간 균형발전 방안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