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직·퇴직 공무원, 산림기술사 등 45명 구성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 가져

  • 경제
  • 입력 2019.01.14 14:23
14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현장점검단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현장 점검단은 오는 3월 말까지(제주지역은 4월 말까지) 109개 피해 시·군·구 방제 현장을 모니터링 하고 방제사업장 품질관리, 기술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을 가진 뒤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현장점검단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산림청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2022년까지 10만 본 이하로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방제품질 관리를 집중적으로 담당하는 현장점검단을 발족했다. 현장점검단은 산림청 공무원과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직원, 산림기술사, 퇴직공무원 등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산림청 컨설팅팀과 한국임업진흥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운영계획 보고와 결의문 선서를 한 뒤 김재현 청장의 격려인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단은 오는 3월 말까지(제주지역은 4월 말까지) 109개 피해 시··구 방제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방제사업장 품질관리, 기술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산림청은 현장점검단 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개선조치를 하는 등 방제품질을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기간 내 방제를 완료하고, 방제현장의 품질을 높여 재발생률을 낮춰야 한다면서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