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은 12일 오후 2시 전국 대학 최초로 '색소폰 CEO 리페어 전문가 1년 과정' 3기를 개강한다.
10일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색소폰 CEO 리페어 전문가 과정은 지난 2017년 전국에서 공식적인 대학 강좌로는 처음으로 1기가 개설됐고, 2018년에 2기를 거쳐 이번에 3기를 개강한다. 이에 따라 색소폰 동호인들은 한차원 높은 색소폰 연주기법과 함께 색소폰 수리-정비까지 직접할 수 있는 원스톱 노하우를 전수 받게됐다.
또한 색소폰 리페어 부문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대구,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수강생이 몰려들 것으로 평생교육원은 예상하고 있다. 리페어 과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씩 진행되며, 총 20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 의견에 따라 월4회 수업을 월1, 2회로 집중해서 진행함에 따라 집중도를 높이도록 했다.
이번 과정을 1년 수료하고 소정의 검증과정을 통과하면 총장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료 후에는 우송정보대학 색소폰 동문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오는 19일 고석진 초급과정, 27일 CEO 1년 이종우 고급과정 수료식을 갖는 등 색소폰 사관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