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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3.90대1, 한밭대 3.72대1 ... 대전대 7.9대1, 배재대 6.05대1

정시모집 경쟁률, 대전지역 국립대 '하락' 사립대 '상승'

  • 교육
  • 입력 2019.01.04 17:08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대 전경

대전지역 대학들이 3일 정시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국립대 경쟁률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하락한 반면 사립대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불수능에 여파로 수험생들이 하향지원하고, 경제난에 따른 취업 유망 학과로 학생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3일 대전권 대학들에 따르면 충남대는 전날 2019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정시 ''군과 ''군 원서접수 마감 결과 1468명 모집에 모두 5726명이 몰려 평균 3.901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평균 4.451의 경쟁률을 보였다. 8명을 모집하는 건축공학과에 75명이 지원해 9.38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심리학과 81, 건축학과 7.751, 정치외교학과 6.43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밭대는 690명 모집에 256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721을 보였다. 지난해 4.07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창의융합학과로 1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건설환경공학과가 81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전대, 배재대, 한남대 등 사립대는 평균 경쟁률이 상승했다. 대전대는 평균 경쟁률 7.91로 전년 5.461보다 2.44% 포인트 상승했다. 안전융합학부 19.401, 정치외교학과 14.801, 영상애니메이션학과 14.061, 컴퓨터공학과 11.731, 한의예과 11.29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배재대는 488명 모집에 2951명이 몰려 6.0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3.551보다 2.5% 포인트 상승했다. 컴퓨터공학과가 9.5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게임공학과(9.401)와 조경학과(8.251) 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568명을 선발하는 한남대도 2830명이 지원해 4.9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보다 1.54% 포인트 상승했다. 토목·환경공학 전공(7.561), 건축학과(7.251), 사학전공(7.171) 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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