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농업기술보급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지역농산물활용 융복합(6차산업육성) 시범사업을 비롯해 △농촌어르신 복지생활실천시범 △수출 삼계탕용 인삼 규격화 생산단지조성 △소비자 맞춤형 과채단지 육성시범 △농업·농촌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등 42개 사업으로 35억 원이 투입된다.
신청자격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법인, 조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지방세 체납여부 등 사전에 대상자 자격을 확인하고 사업신청 장소가 금산군 관내에 있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에 비치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직접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지 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번 보조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먼저 보급하고, 농업기술센터의 품목별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한편, 보조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http://www.geumsan.go.kr) 고시 공고란에 게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