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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새해 주요교육정책 발표

새해 대전교육 핵심 정책, 혁신-창의융합형 인재양성

  • 교육
  • 입력 2018.12.27 16:08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2019년 대전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은 혁신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으로 제시됐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이 행복하고, 스승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2019년 주요 교육정책을 27일 내놓았다.

우선,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을 위해,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존중과 책임의 자율적 학교문화를 조성하며,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지원한다.

둘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융합교육을 실시하며, 끼를 키우는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한다.

셋째,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안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배움터를 조성한다.

넷째, ‘교육기회 균등 교육복지실현을 위해,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배움과 돌봄의 유아교육, 통합과 자립의 특수교육, 학습과 삶을 연계한 평생교육을 실시한다.

다섯째,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을 위해,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현장 지원 행정체제를 구축하며,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

특히, 2019년 대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교육을 선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대전미래교육 3대 역점과제를 선정하여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첫째,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으로, 학생중심 인문소양교육, 감성 톡톡 테마 독서,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예술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인문, 예술, 체육 활동 중심의 체험을 통해 서로 어울리며 다듬어가는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둘째, ‘미래를 코딩하는 대전형 창의융합교육으로, 학교중심 소프트웨어교육,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교육,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성장 프로젝트 등 과학도시 대전의 특색을 살린 대전만의 미래사회 대비교육을 추진한다.

셋째,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자율선택형 진로교육으로, 자유학기제 내실화 및 확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우리 마을 진로교육 등 자신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진로교육을 추진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5대 정책방향과 3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교육공동체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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