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
기업안전교육센터는 27일 오전 대전시 중구 안영동 스타트뉴스 회의실에서 장애인인식개선과 지진대피요령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1시간여 진행된 이날 교육은 기업안전교육센터와 업무 제휴를 맺은 KB생명 관계자가 맡았다. 장애인인식개선에 대해 교육 강사는 “장애인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비장애인과 똑같이 대하는 게 기본이고, 장애인이 도움을 요청할 때 도와주는 자세가 요구 된다”고 전했다.
지진대피요령과 관련해선 “지진으로 건물이 흔들릴 때 식탁 밑에 숨는 것은 잘못”이라며 “머리를 수건 등으로 감싸고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진 발생시 2~3일 버틸 수 있는 먹거리 등 생존용품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