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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학교 예비학부모 대상 권역별 연수 실시

기자명 이정복
  • 교육
  • 입력 2018.12.04 16:36

[세종]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126일부터 오는 125일까지 5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함께해요, 2019 세종자유학기제! 중학교 예비학부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019년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내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학기에 행복하고 바람직한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에 적합한 부모역할과 전략적 사고 형성을 돋우고자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전체 초등학교(47개교)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로 도담초, 새뜸초, 다빛초, 조치원대동초, 보람초에서 저녁 630분부터 진행하며 각 연수별로 4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연수 과정은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와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특강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담당 교사에 의한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 2019년 세종자유학기제 운영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운영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년 세종의 모든 중학교 1학년에 자유학년제가 시행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가 이번 연수로 해소되고 중학교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세종교육이 본질적으로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 배움과 성장 중심의 교실 수업 및 평가의 혁신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애쓰고 있다는 점도 알게 되었으며, 교육청이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와 기대 에 대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정책이 내실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많은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로 인해 아이들의 학력이 저하되지는 않는지, 학교에서 교사들이 덜 가르치는 것은 아닌지, 시험이 없어 아이들이 공부나 수업에 소홀해지는 것은 아닌지 등 막연한 우려와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의 본질과 운영 방향을 제대로 이해하여 이런 우려와 걱정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특히, 중학교 예비학부모들이 자녀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여 자유학기제를 발판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해 의미있고 바람직하게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여 아이들이 자유학기에 한껏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며 성장할 수 있기를 더욱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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