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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삭은 젓갈맛 향연과 볼거리 풍성 ....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기반 다져
-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통해 지역활성화 동력 확보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화된 행사로 강경젓갈축제 테마 강화 돋보여

강경젓갈축제, 감칠맛 ‘오감만족’ 생활자치형 축제로 화려한 마무리

기자명 정상하
  • 사회
  • 입력 2018.10.15 13:15

[충남]=스타트뉴스=정상하아나운서]=지난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강경금강둔치, 옥녀봉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강경젓갈축제가 5일간의 대향연을 펼치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우수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젓갈김치담그기 축하퍼포먼스로 오감만족 축제의 서막을 올린 강경젓갈축제는 5일동안 감칠맛나는 젓갈의 풍미와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5개분야 67개 행사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졌다. 천혜 금강의 비경을 즐길 수 있는 강경금강둔치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200년 전통 강경맛깔젓의 맛은 물론 만선배맞이, 전국창작마당극경연대회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볼거리와 현장이벤트, 교복체험, 강경포구 딱지왕, 추억의 연탄구이, 민속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 도약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젓갈이벤트, 강경포구 플래시몹, 포구서커스, 골목 인형극장 등 관람객 중심의 놀이마당과 옥녀봉, 근대문화거리 등 다양한 강경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조랑말, 열차를 이용한 포구탐방으로 강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관광객들은 옥녀봉에서 국화향을 즐기고 젓갈체험을 하며 금강의 비경에 매료됐으며 둔치에 만개한 코스모스와 갈대숲, 황포돛배, 강나루 불꽃놀이로 가을추억을 만들었다. 외국인들도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 등을 비롯해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젓갈축제의 매력에 빠졌다.

올해 처음 개최된 강경포 만선배맞이는 흥겨운 풍물과 함께 곁들여져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젓갈요리 경연대회는 20개팀 1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젓갈요리를 선보이며 새로운 인기 프로그램으로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선3대시장 홍보관, 축제 기념품 판매, 젓갈김장열차 등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다변화는 물론 일본 고텐바시장과 대표단을 비롯해 해외 14개국에서 찾은 세계 충청향우회, 국방대 외국군 장교와 가족, 논산사이버시민 초청으로 관광객 유치와 젓갈 인지도 제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가마솥 햅쌀밥과 젓갈시식을 비롯해 이벤트 방식으로 운영된 젓갈김치담그기도 매회 성황을 이뤘으며 축제장내 젓갈판매장과 인근 젓갈시장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연일 이어져 강경젓갈의 명성을 실감하며 산업형 축제의 동력을 확보했다. 축제기간 중 5일 내내 90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일조했다.

·폐막축하공연, 이용식의 강경포구 차차차, 청소년 포구어울마당, 구구팔팔 어울마당, 충남 농악경연대회, 강경포구 전국어린이 동요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비롯해 13~14일 주말에는 전국 창작마당극경연대회, 전국여고동창가요제, 전국트로트가요제 등 다채로운 전국단위 행사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최충식 축제추진위원장은 “200년 전통의 명성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 강경젓갈의 명품화 및 다양한 관광자원까지 연계해 지역 발전의 산업동력은 물론 세계로 나아가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2018 강경젓갈축제 장면
[사진]=2018 강경젓갈축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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