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오는 6일 대청공원에서 2018년 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 큰잔치를 개최한다.
대덕구는 10월 첫째 주 토요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 화합 큰잔치는 대덕구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구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행사는 동과 다문화가족 등 총13개 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경기, ▲어울림 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진흥, 충효실천 5개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구민에게 대덕구민대상을 시상한다.
체육경기는 남녀노소 모든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로 치러지며, 어울림 한마당은 구민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민선 7기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구민 전체를 만날 수 있는 구민화합 큰잔치를 맞아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가을하늘아래 멋진 풍광을 담은 대청호반에서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