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1일 오후 3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해 대전교육청 시설과 주관으로 학교 시설공사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2018년 청렴도 향상 추진과제를 항목별로 재점검했으며, 추진 과정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에 학교 시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서로 간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진행하여 청렴한 학교시설공사 환경을 상호 이행하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지난 9월 14일에는 학교 시설공사 업체와 함께하는 청렴간담회를 마련하여 공공기관의 청렴도 측정 및 부패·공익·부정수급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청렴사항을 함께 공유하여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시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대전교육청에서는 올 한해 학교 시설공사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업체도 투명하고 원칙에 맞는 공사 진행으로 안전한 시설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