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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50대 사망

기자명 이정복
  • 사회
  • 입력 2018.09.14 17:33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사진 출처= KBS)
(사진 출처= KBS)

충남 당진에서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린 50대 남성이 숨졌다.

충청남도는 지난 9일 당진에 사는 54살 A씨가 대하를 날것으로 먹은 뒤 전신 발진과 팔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틀 뒤인 11일 새벽 6시쯤 병원 응급실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급성신손상을 앓고 있었으며, 사망 후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 들어 전국에서는 34명이 비브리포패혈증에 감염돼 A씨 등 9명이 숨졌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상처 부위를 통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과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이내 사망률이 50%에 이를 정도로 치사율이 높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간질환이나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은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지 말고 여름철에는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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