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양해석=대표기자]=대전·세종 호남향우회 연합회가 8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자전거 동호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임동표 대전·세종호남향우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증정식, 라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 회장은 자전거 동호회의 발전을 위해 자전거 63대와 1000만 원을 후원했다.
평소 자전거를 즐겨 타는 회원들로 구성된 이 동호회는 자율적인 생활 속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고, 동호회 활동을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임 회장은 “대전·세종 호남향우회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자전거 타는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원한다”며 “동호회가 서로 손잡아 끌어주고 안아주며, 선후배 간 추억을 나누고 동력을 키우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