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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토) 오전 10시 대전 중구문화원 뿌리홀서 ... 200여명의 회원들 참석

"국가효행수상자협회 회원들 대전에 모인다"

기자명 이정복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남기동 (사)한국효행수상자 대전효도회 회장
남기동 (사)한국효행수상자 대전효도회 회장

제1회 국가효행상수상자협회 전국회원대회가  9월 8일(토) 오전 10시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대전고등학교 정문앞)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사)한국효행수상자대전효도회가 주관하고, 국가효행상수상자협회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효행수상자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효행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그동안 협회를 위해 애쓴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국가효행수상자협회는 향후 '효실천사업 추진 5개년 계획'일환으로 ▲효행수상자가 존경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 사업 ▲효행수상자 추모사업회 추모공원 조성,상조사업 ▲ 효행수상자 사전심사 심의위원회 발족 ▲효행장려법에 의한 효행장려금 수급을 위한 법률개정  ▲노인복지사업,재가복지센터,주간보호센터 설립  ▲전국 무료급식소 운영  ▲독거노인 반찬배달서비스사업  ▲독거노인 방문 돌봄서비스 사업  ▲효 실천지도사 양성사업, 명절 효 떡 판매사업  ▲홈페이지 제작 효 확산 운동 계몽사업  ▲격월간 '효행록' 발행  ▲효 컨퍼런스 개최  ▲전국 효 콘서트 투어  ▲남북통일 효 운동협약 효행자원봉사센터 설치  ▲신용협동조합 설립  ▲효도회관 건립 등이다.

한편, 이 행사를 주최한 남기동(61.사진) (사)한국효행수상자 대전효도회장은 그동안 대전지역에서 오랫동안 효 사상을 널리 전파하고, 효행수상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 회장은 지난해 5월 취임사를 통해 임기내 공약으로 M.R.H(Hyo(효실천)), Restart(다시시작), Movement(운동)을 역점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M.R.H 운동은 그동안 이어온 효도의 실천을 현대적 품앗이로 바꾸는 운동이다.

또 남 회장은 ▲사회적 효 문화를 가정에 적용시키는 운동  ▲효행상 가치 증대와 존경의 표상이 되도록 하는 일  ▲찾아가는 이웃 효 실천 운동  ▲다양한 효행 네트워크 구축  ▲효행 수상자들이 존경받는 사회환경 만들기 운동 등을 실천애 나갈 계획이다.

남 회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대전대사회복지대학원 29대 원우회장, 충남대 총동창회/서라벌고등학교 총동창회 이사, (사)한국효행수상자효도회 법인 설립, (사)대전광역시 요양보호사협의회 창립회장, 대전경실련 상임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남 회장은 "가을로 가는 길에 풍성한 열매를 기다리며, 효의 품앗이로 포근한 가족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국가효행사수상자 전국회원대회를 통해 우리의 고유 전통 사상이자 윤리인 효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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