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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의 쿨피쓰 1탄

[영상]미투 안희정 1심 판결 무죄

기자명 정상하

[영상=스타트뉴스=정상하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김용필의 쿨피스입니다. 날씨가 참 덥습니다.
더운데 세상 여러가지 현실이 더 무덥게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인 사회용어로 '열받는다'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열받는 와중에 가장 기쁨의소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태풍 제 19호 솔릭'이 다가온다고 합니다.
열받는거 확 날려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용필의 쿨피스'보다 더 쎄서는 안되겠죠 우리 시청자여러분! 태풍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번 태풍은 2010년에 우리를 떨게했던 '곤파스' 같은 위력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태풍이 올때 조심해야 하는것 알고계시죠?
유리창은 X 모양으로 쫙~ 쫙~ 테이프를 붙이셔야 하고, 그 다음 자동차는 물있는곳에 가면 안됩니다.
아니 자동차를 비가오고 태풍비바람이 치는데 왜 끌고 나갑니까~ 그거 이상한거 아니겠습니까?
자~ 굉장히 세상이 덥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와중에 시청자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한것이 있을겁니다.
제가 듣기로는 무엇이냐면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를 받은것 때문에 워마드를 포함해서
여성분들이 '쿨피스' 를 원하고 있습니다. 열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여성분들이 화가 난것을 어떻게 잠재울 수 있을까 ! 고민을 하면서 한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답하죠? 뭐가 답답합니까? 분명히 전자팔찌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찰것으로 예상했는데, 전자팔찌는 고사하고,
박수를 쳤다고 합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아들도 '쿨피스' ! 아빠가 무죄가 되어져서 좋았다고 하는데, 다른사람 상대방 ! 누구라고 이야기를 할 순 없죠?
법적이기때문에.. 성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xx 모 전 정무직 직원, 그리고 그와 함께 그들을 옹호하고 있는 여성분들 , 당연히! 여성분들의 입장에서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죠. 사랑을 나누면 서로 눈이 맞아서 사랑을 나눠야지,
한사람은 도지사, 한사람은 정무직 직원.. 눈이 사다리가 높아서 마주칠 수 있겠습니까?
억지로 눈맞춰서 사랑을 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스위스에 가서 사랑을 ~ 러시아에 가서 사랑을 ~
아니, 국내는 사랑을 할 장소가 없나요? 아! 도지사라서 직급이 높아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을까요?
문제는 상대방이 쿨하게 "나 사랑을 나눴어" 라고 하면 좋은데, 상대방 여성은 "아니다" 라고 하는데 ..
본인만 괘념치 말거라.. 아니 무엇을 괘념치 말라고 이야기를 합니까?
그러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도 결혼한 남성입니다.
법적으로 '기혼남' 이라고 합니다. 요즘은요, 결혼한 남성도 부인에게 다가갈때 문을 두들겨야 합니다. '똑똑똑 들어가도 좋습니까'
그렇게 해야하는데.. 결혼한 관계도 아닌, 현 충남도지사, 그리고 정무직 여성..
서로 눈을 마주칠 수 없는 직급! 소위 법적으로 얘기하면 '위력에 의한 무엇'이라고 그렇게 표현합니다.
그런 관계속에서 저같으면 법정에 출두하지 않고 '그냥 내 잘못이다.나에게 쇠고랑을 차달라' 이렇게 얘기하겠습니다.
그것을 비싼 변호사, 비싼 변호사라는 말이 좀 그런가요? 돈을 많이, 예산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변호사 선임을 통해서
무죄를 선고받은것이 무엇이 자랑스럽다고 카메라 앵글앞에서 이제 다시 노력하고, 이제 다시 태어난다는 말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이것은 저도 남자지만서도 정말 문제입니다. 여성여러분! 제가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대신해서 사과하면, 제가 도지사가 아니기때문에
별 의미는 없습니다마는 분명히 열받고 있다는것 만큼은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이 바뀌어야만 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이제는 양성평등시대입니다. 양성평등시대가 뭐냐고요? 우리나라 역사가운데 보면 조선시대때 우리 여성분들이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까? 그리고 우리 어머님, 아버님 시대에도 여성분들이 고생을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출산을 하면서도 고무신을 놓고 출산을 하러 들어가면서도, 과연 내가 다시 이신발을 신을수가 있을까?
그리고 자식들, 지금이야 이유식도 많고 분유도 좋은것들이 많이 나오지만, 옛날에 쌀을 가져다가
연탄위에 나무 놓고, 삭쟁이 위에, 냄비위에다가 밥을 끓여서 보글보글 올라오는 그 쌀뜨물을.. 아이들을 키워가면서
얼마나 고생하면서 살아왔겠습니까. 아버지가 뭐라하시면 말씀도 못하고, 아들들 그냥 도시락 싸고, 그냥 책보 책 정리하고,
그리고 자식들 앞에서 큰소리 치지 못한 우리 어머님같으신 여성분들의 삶, 이제는 그렇게 되서는 안되는겁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반성하세요! 위에서 밑에있는 직원한테 같이 평등한 자리에 있어야만이 눈이라도 마주쳐야 사랑을
나눌수가 있는데,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도 쳐다 볼 수 없는 관계속에서.. "스위스에서 일해" , "러시아에서 일해" 이렇게 해놓고
무죄라고 해서 좋아한다는것은 대한민국 여성을 무시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2심 재판에 가게 되면 어떤 재판부가 맡아서 재판을 할지 모르겠지마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한을 꼭 풀어주십시요!김용필의 쿨피쓰 였습니다.

안희정 전 도지사, 반성하세요!
안희정 전 도지사,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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