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는 10일 여름방학을 맞아 발전소주변지역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소 인근 서면중학교 학생 20여명과 함께 ‘서천건설본부와 함께하는 여름마을 체험학습’을 시행했다.
올해 두번째로 시행되는 영어캠프는 8월 10일(금)부터 1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진행되었으며, 지구촌 생활양식, 홈스테이 체험, 수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낯설 수 있는 영어와 국제문화에 청소년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광일 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본부가 준비한 이번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도·농간 교육격차가 해소되는 동시에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건설본부는 2017년에도 농어촌 전원학교 및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금 1억 5천여만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장학금 지급을 계획하고 있는 등 주변지역 도·농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