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조성연 기자]=대전도시공사는 갑천주변 생태환경을 살린 갑천친수구역 4개 아파트 단지중 첫번째로 공급한다.
이번 분양은 84㎡형 1,329세대와 94㎡형 433세대로 총1,762세대를 분양한다. 국민주택규모인 84㎡형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6개월이상 납입자에게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94㎡형은 주택소유여부에 관계 없이 청약예금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기간이 6개월이 넘고 예치금액 400만원 이상이면 1순위에 해당된다.
전체공급물량중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에게 배정된 특별공급이 1,120세대이며, 일반공급은 642세대다.
로또라 불릴만큼 과열된 이번 분양은 25일 첫날 약10,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26일에도 약10,000명 정도가 다녀갈 것으로 분양팀 관계자가 말했다.
분양가가 1,119만9천원 인데도 청약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룬것은 호수공원 이라는 생태환경을 접목시켰고, 유성시내의 접근성과 초,중,고,대학의 학군이
잘 형성되있기 때문일거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당첨자 발표는 2018년 8월 7일에하고, 당첨되면 계약체결은 2018년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