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인문영재교육원(원장 박성옥 교수)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 및 기숙사에서 ‘인문영재교육원 2018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초등생 40명과 중등생 59명을 포함 총 9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여름캠프는 인문영재를 육성하기 위한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과 함께 타인과 협업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에 인문영재교육원에서는 인성교육과 창의활동을 결합한 ‘H-STEAM(Humanity-STEAM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특히 공동의 학습과제를 제시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Team Building’은 물론 ‘모의 교육감 선거’와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소통의 독서법’ 등과 같은 ‘H-STEAM’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스스로 판단하고 창의력과 자율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학습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인문영재교육원 박성옥 원장은 "이번 여름캠프는 한 학기 열심히 교육을 받은 우리 교육원 학생들이 더 높은 동기와 목표를 설정하는데 있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영재교육원은 지난 2011년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지정한 영재교육기관으로 인간과 사회에 대한 종합적 사고와 통찰을 토대로 창의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