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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 “중앙과 가교 역할 최선”

기자명 이정복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박영순 대전시정무부시장(오른쪽)이 허태정 대전시장으로 부터 정무부시장 사령교부장을 받고 악수하고 있다.
박영순 대전시정무부시장(오른쪽)이 허태정 대전시장으로 부터 정무부시장 사령교부장을 받고 악수하고 있다.

18대 박영순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이 11일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11일 오전 취임 인사를 갖고 민선7기 첫 정무부시장으로서의 시정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박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고 공감누리 시간에 직원들에게 취임인사로 대신했다.

박 정무부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민선7기 지방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을 알기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지역과 중앙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현안을 해결하고, 늘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소통하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월드컵을 보며 모든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경기에 임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임을 깨달았다대전시도 허태정 시장님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강한 믿음과 신뢰의 팀워크로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박 정무부시장은 1964년 충남 부여 출신으로 대신고와 충남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민선6기 시 정무특보를 지내 시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특히, 박 정무부시장은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해 중앙과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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