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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홍성군,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에 '사활'

기자명 이정복
  • 정치
  • 입력 2018.07.11 14:56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 예산군과 홍성군은 11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내포신도시 소방복합치유센터 공동유치를 위한 유치성명서를 발표하고 소방복합치유센터 공동유치를 촉구했다.
충남 예산군과 홍성군은 11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내포신도시 소방복합치유센터 공동유치를 위한 유치성명서를 발표하고 소방복합치유센터 공동유치를 촉구했다.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이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에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자치단체는 11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내포신도시 소방복합치유센터 공동유치를 위한 유치성명서를 발표하고 소방복합치유센터 공동유치를 촉구했다.

김석환 홍성군수와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양 지자체의 군의회 의장, 도의회의원들도 배석해 공동유치를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공동성명서에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소방복합치유센터를 내포신도시 내 예산군과 홍성군에서 각각 유치전으로 행정을 소모하는 것보다 서로 간 협의를 통해 공동유치 하기로 결의함으로써 내포신도시 내 최적의 종합병원 유치 양 지자체간의 협치와 상생발전 도모 등을 통해 소방복합치유센터가 내포신도시내 유치토록 적극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

현재 소방복합치유센터 후보지로 1차 선정된 14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치열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의 양 지자체가 공동유치 결의를 하는 것은 지역 간 경쟁보다는 대승적인 협치를 통해 서로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내포신도시의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입지여건으로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용봉산, 수암산이 있고, 인근에 덕산온천이 있는 최적의 치유환경 서해안 중심도시로서 반경 20내에 100만 명이 거주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며, 수도권 1시간 이내인 5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대 이용이 가능한 접근성 충남도의 닥터헬기 이용 지원 등이 우수 여건으로 뽑히고 있다.

공동유치를 결의한 김석환 홍성군수와 황선봉 예산군수는 “2006년에도 충남도청 유치를 위해 양 군이 서로 협치하면서 공동유치를 성공한 경험이 있었다.”면서 이번에도 양 지자체의 이익보다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공동 유치라는 대승적인 결의만이 내포신도시 내 소방복합치유센터가 반드시 유치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성군과 예산군은 2006년에도 충남도청 소재지 이전을 공동유치에 성공하며 2020년까지 내포신도시 개발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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