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이근희기자]=재경논산시향우회(회장 전창열)는 지난 10일 뉴서울호텔(서울 중구)에서 '2018 운영위원회 정기총회'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기 총회에선 전창열 회장의 브리핑을 통해 장학문화재단 운영에서 전달하는 장학금, 정회원 충원 방안, 2018년 단합 대회 개최, 차기 회장 추대 건 등에 대해 논의 했다.
논산재경향우회 내에서는 장학문화재단을 운영해 대학생에게는 한 학기에 150만원 고등학생은 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회원 내에 추천 학생은 대학생은 15명, 고등학생은 10명까지 수여받을 수 있다.
전창열 회장은 재경 향우회의 정회원 충원 방안으로 “14개의 읍,면,동의 행정구역으로 나눠져 있는 논산시에 각 면단위 책임 간사제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재경향우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향우회의 인원 분포에 따르면 연무읍, 연산면, 노성면 순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고, 부창동, 취암동, 강경읍이 인원 취약 행정구역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방선거로 인해 미뤄진 2018년 단합 대회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박 2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운영위원회의 의견에 따르면 논산시에 지난 6월 23일에 완공된 김홍신 문학관을 장소로 건의하였고, 답사를 다녀온 후 장소는 추후에 공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재경향우회는 현재 2015년 17대 전창열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 추대 등 기타 현안 토의를 거쳐, 향우회의 발전에 바탕이 되는 뜻 깊은 2018년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