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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에 현직 대학교수들 입학 '화제'

기자명 이정복
  • 교육
  • 입력 2018.07.10 16:54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는 경력·학력 단절 여성, 가사 주부 또는 직업 군인, 사회초년생, 정년퇴임을 앞둔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최근의 대학은 간판보다 실용을 중시하며 평생교육, 직업교육, 재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 사이버대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대전에서 위치한 건양사이버대학교는 현직 교수들이 입학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어 교수들을 직접 인터뷰 했다.

이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영권 교수는 33년간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 정년 2년을 앞두고 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건양사이버대학교에서 찾았고 상담심리학과, 다문화한국어학과 복수전공을 통해 상담전문가로서 동남아 선교 활동으로 노후를 보낼 계획을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학생은 ○○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 근무하는 이현주 교수다.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현주 교수는 유사 분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보건의료복지학과에 입학 후 보건교육사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건양사이버대학교에서 수학하는 동안 한층 깊이 있는 학문적 소양을 이루며, 2의 인생 도약이 되어주는 대학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재직 중인 정헌식 교수는 대학 보직에 임명되면서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두게 되었고, 현재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향상하는 의미 있는 선택이라고 판단되어 편입학을 진행하였다고 말했다.

○○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이병임 교수는 온라인 수업이 낯설었지만, 반복 수업의 장점으로 전문적 지식을 쌓아 자격증 공부를 진행하고 있고 스터디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관계도 넓히고 나눔의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묵 총장은 이제는 평생직장시대가 아니라 평생직업시대이다. 4차 산업혁명이 불어닥치며 미래 직업교육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건양사이버대에 개설된 학과들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인생을 멀리 보고 새롭게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직업을 찾고 풍요로운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직업교육을 특화 시켜 운영한다. 특히 퇴직자나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졸업 후 성공적으로 취업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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