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영세하고 노후화된 제조업체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제조업체이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 안전필수설비를 비롯해 냉난방기, 닥트, 순환식보일러, LED조명 등 근로환경 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총 34개 품목을 지원한다.선정된 업체는 총비용의 10% 자부담을 제외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구는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민관협력을 통해 오는 4월부터 1년간 관내 결식우려 아동 49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다. 동대문구는 작년 12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는 협약에 따라 소득기준이 초과되어 기존의 아동급식 사업을 지원받지 못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 49명을 발굴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이달부터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구민들에게 품격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꽃의 도시 동대문구에는 배봉산, 천장산, 답십리공원, 홍릉공원 등 푸른 나무와 색색의 꽃을 볼 수 있는 도심 속 숲과 공원들이 있다. 구는 3월부터 산림복지전문가를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에 배치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은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숲속체조, 아로마 마사지, 햇빛명상 등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수많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이에 동대문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신청 시기에 맞춰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발간하는 안내 책자를 사업별·시기별로 정리해, 동대문구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3월 27일부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5개소 원아 85명을 대상으로 ‘동대문 꼬마 장금이의 전통음식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2019년부터 진행된 ‘꼬마 장금이의 전통음식 만들기’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전통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지난 5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대상 시설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2024년 동대문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교육멘토단’을 운영한다.‘우리마을 교육멘토단’은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교육 인적자원인 교육멘토단이 관내 교육시설과 협력해 ▲교과목 연계 ▲문화·예술·체육 ▲진로·직업 ▲4차 산업혁명 관련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연계된 교육시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작년까지 교육멘토단은 관내 학교에서만 교육을 진행했지만, 늘어나는 돌봄 교육의 수요 등을 고려해 올해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시 ‘2024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AI안부든든 서비스’와 ‘장애인 친화 북카페·동행 미용실’ 사업이 선정되어 총 1억 3,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춘 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발굴·지원해 약자동행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개 모두 자치구에서 실시해 효과가 검증된 인센티브 사업으로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AI안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부지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선도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9월 중 지자체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이에 동대문구는 지역 간 단절, 소음·분진 발생 및 경관 저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지상철도 경원선, 중앙선 구간에 대해, 지상철도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알기 쉽게 정리한 유튜브 쇼츠 및 전자책을 제작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먼저,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유튜브 쇼츠 형식으로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총 3편의 영상으로 제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1편에서는 첫만남 이용권, 출산축하용품 지원 등 동대문구의 출산 지원정책 ‘BEST4’를 소개하고 각 사업별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추후 양육 지원정책, 다자녀 지원정책 등에 대한 안내 영상이 제작될 예정이며 해당 영상은 동대문구청 유튜브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공동주택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작년까지 추진했던 ‘사전지도점검’ 및 ‘실태조사’를 일원화한 것으로 대상 기간을 기존 5년에서 6년으로 늘려 감사를 강화했다.올해 감사 대상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중 실태조사 미실시 14개 단지이며 민원발생으로 인해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특정감사를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성을 위해 구 담당 공무원과 함께 회계사, 주택관리사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감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동대문구 생명존중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생명존중에 관심이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대문구 소재 직장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으로 타 시군구 수상작, 노래 · 영화 · 드라마의 제목, 가사, 대사 등 인터넷 검색을 활용한 출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 출품이 가능하다. 선정된 슬로건은 동대문구 자살예방사업 운영을 위한 홍보물 제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된 조례에 따라 노포 맛집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동대문구는 지리적·역사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많고 경동시장, 약령시장 등 여러 전통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상권이 발달해 오래된 맛집 또한 많은 곳이다. 최근에는 유명 유튜버들이 경동시장을 비롯한 동대문구 곳곳의 맛집들을 소개해, 옛 정취를 느끼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 동대문구를 찾는 젊은 사람들이 나날이 늘고 있다. 구는 추억이 담긴 오래된 우수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생명존중 환경조성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생명존중 신호등 사업’은 구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지킴활동가를 양성해, 자살 잠재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필요시 상담 및 진료로 연계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 14개 동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과 구청장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구민 만족도 및 구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구청장 직통 문자소통폰’을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설한 구청장 직통 문자소통폰은 민선 8기를 이끌며 이 구청장이 구민과 소통의 장벽을 없애고 지역을 위한 의견을 꼼꼼히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3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구청장 직통 문자소통폰 번호는 ‘010-2127-2198’이다. 구민 누구나 구정과 관련된 사항이나 일반 민원 등을 문자 메시지로 보낼 수 있고 처리기간내에 민원에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보건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나섰다. 한파로 잠시 멈춰있던 이동건강버스를 다시 운영하고 각 동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도 실시한다.작년 이동건강버스는 총 76회의 운영을 통해 4,981명의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배봉산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지식의 꽃밭, 동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를 찾았다. 작년 하반기 진행된 이동건강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이상의 답변이 91.1%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동건강버스는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여름철 폭우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지대 지하주택에 침수방지시설을 무상 지원하고 빗물받이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구는 여름철 폭우 시 침수 피해를 대비해 관내 저지대 지하주택에 역류방지시설, 물막이판을 무상 지원한다. 역류방지시설은 강우 시 하수역류가 우려되는 건물 내 배수구, 싱크대, 화장실 등에 설치한다. 물막이판은 노면수 월류가 우려되는 건물의 지하 계단입구, 반지하주택 창문 등에 설치하며 탈부착이 가능하다.침수방지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치수과 또는 거주지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 ESG경제지원센터에서 일상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년 ESG 아이디어톤’을 개최한다.‘아이디어톤’이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에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를 뜻한다.모집분야는 기후위기 대응·주거복지·도시재생·안전·청년·여성 등 자유주제와, 주민 일자리창출, 커뮤니티 케어 등 특화 주제로 나뉜다. 신청자격은 동대문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개인이나 팀으로 대표 신청자의 경우 동대문구 주민 또는 생활권자로 증빙 서류를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국민은행과 함께 올해 상반기 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대출규모는 30억원, 금리는 연 1.5%이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업력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주민참여예산제도’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을 증대하고 재정 분야의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이다.구는 보다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모 기간을 1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구의 정책과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예산학교 교육을 두 차례 실시했다.올해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은 총 10억원의 규모이며 공모대상은 ▲생활 주변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6일 오전, 제기동 ‘감초마을 주민사랑방’에 위치한 ‘현진건 기념 도서관’과 ‘감초마을 경로당’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해당 건물은 지상 1층~5층, 연면적 999.46㎡ 규모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도서관은 건물 4~5층에 위치하며 4층 일반열람실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개방형 열람공간으로 5층 어린이열람실은 빈백과 인디언 텐트를 갖춰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구는 제기동에서 생을 마감한, 소설 ‘운수 좋은 날’, ‘B사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