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스타트뉴스TV=하시정 기자] 오는 5월 4일과 5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역사위인의 발자취와 동심 가득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는 큰잔치가 펼쳐진다. 2024 홍성역사인물축제가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로 가족나들이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신무용의 선구자‘한성준 선생’과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한성준 선생을 주제로 한 체험으로는 ▲소리북 우리장단 체험 ▲줄타기
[경기/스타트뉴스TV=황동연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내손점은 지난 6일 꿈누리딜라이트 봄맞이 테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현수막에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적는 드로잉 콜라주 활동, 선생님과 다트와 닌텐도 게임 실력을 겨루는 활동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이 완성한 드로잉 콜라주 작품은 꿈누리카페 내손점에 전시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드로잉 콜라주가 생소했는데,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자유롭게 적다 보니 글자가 완성돼 뿌듯했다”, “선생님
[경기/스타트뉴스TV=김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기흥구 ICT밸리컨밴션에서 열린 ‘용인시 공무원노사소통 활성화 워크숍’에서 ‘비싼 그림 이유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 시장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를 소개하며 "경매에서 가장 고가인 4억530만 달러에 사우디아리비아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에게 팔린 그림으로 처음에는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렸지만 다빈치의 작품으로 확인되자 값어치가 확 올라간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그림이 '남자 모나리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다빈
[충남/스타트뉴스TV=성낙원 기자] 공주문화관광재단이 2024년에 아트센터고마에서 다양한 ‘2023 공주 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3 공주 작가전’은 지난해 아트센터고마 수해로 인해 연기됐던 올해의 사진 작가전, 이 시대의 사진 작가전, 차세대 작가전, 올해의 작가전으로 3월 내내 공주시를 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의 사진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 사진작가를 선정해 작품 전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 의욕 고취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일까지 ‘임혜옥 ‘금강’전’을 아트센터고마에서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이응노미술관(관장 류철하)은 대한민국 미술계를 짊어지고 나아갈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정신을 기르고 이응노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는 아트랩 대전(ARTLAB DAEJEON)을 해마다 기획하고 있다. 이번 다섯 번째 김영웅 작가展은 이달 10일부터 말일까지 이응노미술관 신수장고 M2 프로젝트 룸에서 화려한 개막과 함께 20여 일간 대장정에 들어간다.2019 아트랩 대전에 최연소로 뽑힌 김 작가는 “이제, 예술가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노라”를 외치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아트랩 대전에서 보여주는 그의 예술세계는 “
뉴욕을 현대미술의 메카로 만든 사람이 다른 사람이 아닌 나치의 괴수 아돌프 히틀러(1889~1945년)라면 사람들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한때 사실주의 화가를 꿈꿨던 히틀러는 빈에 있는 미술학교에 두 차례(1907,1908년)나 낙방했던 적이 있다. 자기의 꿈을 이루지 못해선지 그는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모더니즘 화가들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하늘을 초록색으로 땅을 푸른색으로 칠하는 화가들을 정신병자취급하여 유태인처럼 세상과 격리시켜야 한다면서 미술관에서의 전시를 금지시키고 작품을 파괴하려 하였다. 초현실주의, 입체파, 신조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미화가 김여성씨는 대전태생으로 ‘스타트뉴스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김여성의 그림일기'를 연재하고 있다. 그의 작품을 한참 감상하다보면 문득, 바위나 나무의 올록불록한 거친 면에 종이를 대고 연필 등으로 문지르면 피사물의 무늬가 생겨 그때의 형상화에 응용한 기법을 표현한 입체파의 대표적 화가 독일출신 ‘막스 에른스트’를 연상케 한다. 한때 대전에서 교편생활하다 젊은 나이에 도미(渡美)한 탓인지 뉴욕의 흑인 거주지를 일컫는 한 뒷골목 할렘가, 빈민촌을 주재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안희정)는 8일부터 1박2일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순 횃불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관순 횃불모임은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발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한 학생들의 모임으로,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 위해 매년 ‘광복의 달’ 8월에 열린다.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청양군 목면 본의2리에서 개최된 제3회 동막골 번데기 주름축제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누에 나비되어 날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김승호 청양부군수와 군의회 심우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윤장근 대한잠사회장, 주민 및 관광객 등 500여명이 동막골을 찾은 가운데 개최됐다.동막골 번데기 주름축제는 노인이 대부분
[스타트뉴스] = 일본의 미술가 오다케 신로(57)가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24일부터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작품을 소개한다.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다케는 올해 카셀도큐멘타에 일본 작가로 유일하게 참가했다. 2009년에는 아트 프로젝트로 유명한 예술의 섬 나오시마에서 목욕탕 프로젝트 'I♥ 탕(湯)'과 하우스 프로젝트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는 23일과 24일 양일 동안 1학년 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부성중의 이번 어울림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 전체를 18명 내외의 12개 모둠으로 편성하여, 모둠별로 2명씩 모두 24명의 강사가 참여하여 전체 12시간 분량의 ‘콜라주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과 공감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어울림 프로그램 모델학교인 천안부성중은 평택대학교 이근매 교수를 강사로 하여 ‘콜라주 집단미술 치료 활동’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는데, 참가한 교사들은 한결 같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