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8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유득원 행정부시장, 이기백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전략센터장)를 갖고‘대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위원회는 건물, 수송, 에너지 분야 전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대전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대전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는 「지역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일류녹색경제도시, 대전」 이라는 비전 아래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건물, 수송
[예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강승규 후보는 청년들이 넘쳐나는 홍성예산을 만들기 위해 ‘10대 청년활력 공약’을 발표했다.지난번 ‘어르신 행복 5대 공약’에 이어 청년을 타겟으로한 맞춤형 공약이다. 강 후보는 ‘10대 청년활력 공약’을 통해 우리 지역에 살면서 일자리, 결혼, 출생으로 이어지는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넘쳐나는 지방 부활의 예산홍성 시대를 약속했다. 10대 청년 활력 공약은 다음과같다.첫째, 수도권 통학통근자 대상 지방상생교통카드 도입과서해선과 경부선KTX 직접 연결로 서울-홍성 50분대 교통체계로 바뀜에 따
[경기/스타트뉴스TV=김양남 기자] 성남시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종합 대책은 지난해 기준 18㎍/㎥이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오는 2027년까지 15㎍/㎥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에만 637억원을 투입해 수송, 산업, 생활, 체계적 관리기반 구축과 대응 등 7개 분야에서 20개 사업을 시행한다. 수송 분야는 전기 승용차·화물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4098대를 보급하며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399억원이다.1246대 분량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나 저감 장치 부착에는
[충남/스타트뉴스TV=송필영 기자] 계룡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49대, 전기 화물차 23대, 수소연료전지차 10대 등 총 82대로 이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 등에게 우선 배정되며 전기택시 역시 3분기까지 친환경차량의 10%를 우선배정하고 집행 잔여 물량은 일반에 보급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
[전남/스타트뉴스TV=이정아 기자] 여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00대이다. 환경부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최대 1,310만원까지, 전기화물차는 최대 1,676만원까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법인·기관이며 개인 및 법인·기관 당 1대만 지원된다. 전기차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법인 등은 제조사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청주(淸州) 지명의 어원 그대로! 맑은 고을 청주의 위상을 드높인다!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맑고 푸른 청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와 미래를 위한 친환경사업 추진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위생 제2매립장 운영 개시, 다회용기 세척센터 건립,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용역, 수암골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시범사업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올해부터 추진된‘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범시민 환경운동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예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예산군은 충남도와 추진하는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사업이 산자부의 ‘2023 자동차산업기술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수소승용·상용차 통합 시험 평가 기반이 전국 최초로 구축되는 만큼 충남도 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 지원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것은 글로벌 주요국의 환경규제 강화 및 탄소중립 등으로 위축될 수 있는 미래자동차 산업의 돌파구로 전망되는 수소상용차의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및 시험평가 등을 지원할 수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 23일 「청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공포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의 제도적 기틀 마련에 나섰다.이번 조례는 지난 해 9월 제정된「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청주시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계획 ▴청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청주시 수출액이 반도체 등 수출수요 둔화로 수출액이 감소했으나 기타 정밀화확원료의 강한 상승세에 힘입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2일 청주시가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를 토대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의 3분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한 66억 6700만 달러, 수입은 9.9% 증가한 12억 8천만 달러로 53억 8천6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35.8%), 기타정밀화학원료(19.9%), 이차전지(11.4%),
[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제천시는 채비(대표 정민교)와 20일 전기자동차(EV)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천시청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채비 정민교 대표이사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확대 설치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채비는 전기자동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개방이 가능한 공공부지 내에 70억 상당을 투입해 100여기의 급속 전기차 충전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전기차 충전서비스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충주시에서 아이언맨의 첨단기술이 실현된다.충주시는 4차산업혁명의 대표 신기술인 XR(확장현실 , eXtended Reality) 기술을 소개했다.XR 기술은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가상공간을 통해 물리적 한계를 초월한 활동을 가능케 하는 확장 현실을 통칭한 개념이다.XR 기술은 도입 초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국한되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 최근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용성으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XR 기술을 도입하게 되면 가상공간에 3D 영상
[음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이자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기반을 구축할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군은 3개의 고속도로, 5개의 IC, 5개의 국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보유라는 강점을 더욱 극대화해 이를 기반으로 도시개발-기업 유치-고용창출-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정착시켜 15만 음성시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뒷받침하듯 군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5대 신성장산업의
[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충주시는 25일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충주 완성을 위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조길형 시장과 자문위원 ․용역기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용역과제 수행내용을 보고 받고, 최종 결과물 도출을 위한 참석자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용역 ’은 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신성장 동력 5대 산업의 육성방안과 신성장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재 )충북연구원이 연구용역
[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충주시가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떴다.13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주관으로 열린 기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전문수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는 충주기업도시 내에 내년까지 총 사업비 23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299㎡,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전기차·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및 전장부품의 시험·인증·평가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청주시가 제2회 추경에 미세먼지 저감사업과 관련해 본예산 대비 230%가 증가한 256억 원의 편성 안을 시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차량 보급사업,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사업,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 사업 등이다.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은 상반기 316대를 보급했고 추가 154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규 사업으로 전기화물차 10대, 수소 전기차 100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되는 보조금은 차량 1대당 전기승용차 1700만 원, 전기화물차 2700만 원, 수소 전기차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도가 ‘월경성 미세먼지’ 감시를 위해 도 최서단인 격렬비열도와 외연도에 초미세먼지(PM2.5) 측정망 도입을 추진한다.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도 민선 7기인 2022년까지 석유화학, 제철소와 같은 대형 민간 사업장에 3조 1160억원의 투자를 유도하는 등 공공과 민간 분야에 총 3조 5490억원(공공 2165억원)을 투입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충남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발표했다.양 지사가 이날 발표한 ‘충남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핵심은 대기오염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시상식에서 환경관리 부문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6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서산시는 환경관리 부문에서 에너지 사용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책으로 ▲전국 최초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추진 ▲친환경차 민간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전국 최고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등을 내놔 높은 평가를 받았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지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환경부는 2018년 한 해 동안 전기차를 지난 7년간(2011~2017년) 실적의 1.2배인 3만 2000 대를 보급했다고 30일 밝혔다.전기차는 2011년 338대 보급을 시작으로 연 평균 2배씩 보급돼 현재 총 5만 7000대의 전기차가 운행되고 있다. 그간 환경부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전기차를 구매하도록 고속도로 휴게소에 2기 이상씩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최고 수준의 충전여건을 구축했고, 보조금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우리나라 전기차 보급은 연간 보급대수 기준으로 세계
[스타트뉴스=박상현기자] 현대차 그룹이 2021년까지 자율주행 기반의 택시를 내놓는다.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열린 시무식에서 내놓은 계획이다.현대자동차 정의선 수석 부회장은 올해 중점 사업은 미래 대응력 강화, 경영 조직 시스템 혁신이라고 말했다.또한 정 부회장은 "기존과 확연하게 다른 혁신적인 룰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대비해 2025년 친환경차 44종을 내놓고, 이들의 판매를 연간 167만대까지 끌어 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무엇보다도 올해 현대차그룹이 강조한 사항은 미래
[대전=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인 연료전지 스택에 관련된 특허출원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약 180건 안팎으로 꾸준하게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완성차업체인 현대차가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고, 도요타, 중소업체도 일부 연료전지 스택에 대한 특허출원이 이어지고 있다.현대차는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인 ‘연료전지 스택’에 대해 ‘08~’17년 총 1317건, 연평균 131.7건을 특허출원하면서 수소전기차에 대한 기술 개발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