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최근 어린이집 관련 사고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을 내 손자처럼 보살펴 온 어린이집이 눈에 띈다.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백합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온누리어린이집'이다. 13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이현옥(59) 원장은 보육교사 4명과 영양사1명 등 6명과 함께 만 1세부터 5세까지 총 20여명의 어린이들을 내 손자처럼 보육해왔다. 온누리어린이집은 밝은 꿈과 지혜를 틔우는 맞춤식교육을 나이별 어린이 수준에 맞게 창안하여 최우수보육기관으로 선정돼 ‘대전광역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