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전관에서 프랑스 프락(Frac) 컬렉션 특별전, ‘경이로운 여행’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북부 오드프랑스(Hauts-de-France)에 위치한 프락 피카르디(Frac Picardie), 프락 그랑 라주(Frac Grand Large) 두 기관의 소장품 60여점을 선별해 선보인다.다니엘 뷔렌, 베르트랑 라비에, 로랑 그라소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들뿐 아니라 게르하르트 리히터, 장-미쉘 바스키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옛 국정원 부지에 미래 지향적인 수요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부지면적 6,130㎡ 규모의 옛 국정원 부지는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587-1번지, 사창동 316-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2000년 청주시로 소유권이 이전돼 청주의 중심인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채 현재까지 유휴공간으로 남아있었다.시는‘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수행을 위한 업체선정을 마쳤으며 12월 중 계약 체결 예정이다. 내년도 6월까지 진행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12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제1회 김복진미술상 수상작가 김영원전 ‘실존조각을 넘어 명상예술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복진미술상’은 청주 출신이며, 한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이룩한 예술가 정관 김복진(1901-1940)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청주시가 제정한 상이다. 청주시는 2021년 9월 김복진미술상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1월에 작가 공모를 진행, 지난 3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1회 김복진미술상’ 수상자로 김영원 조각가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고품격 전시를 이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본관 기획전 ‘건축, 미술이 되다’ - 진행 중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19일까지 2023 청주시립미술관 현대미술 기획전 ‘건축, 미술이 되다’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분야지만 상호 간에 영향을 주고받는 건축과 미술이 만나는 현대미술 전시로, 건축가와 조형예술가들의 다양한 설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5명의 건축가, 조형예술가들이 참여해 미술관 공간에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이 ‘제1회 김복진미술상’ 수상자로 김영원 조각가(1947~)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김복진미술상’은 청주 출신이며, 한국 근대미술의 토대를 이룩한 예술가 정관 김복진(1901-1940)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청주시에서 제정한 상이다.지난 27일 열린 김복진미술상 심사위원회(미술 전문가 5명)에서 심사대상자 중 5명의 후보자를 선발하고 그 중 최종 수상자를 김영원 작가로 선정했다.심사위원회는 “청주시립미술관에서‘김복진과 근현대 조각가들’전시 개최 이후, 김복진 미술상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공보관지방행정주사원효재▲상생소통담당관지방행정주사조영선▲감사관지방행정주사현경민▲인사담당관지방행정주사유인영▲기획행정실 정책기획과지방행정주사제성윤▲기획행정실 자치행정과지방행정주사이수희 ▲기획행정실 민원과지방행정주사우소영▲경제교통국 경제정책과지방행정주사이태윤▲경제교통국 일자리정책과지방행정주사문승희▲경제교통국 기업투자지원과지방행정주사임정희▲경제교통국 기업투자지원과지방행정주사정인숙 ▲경제교통국 세정과지방행정주사지훈자▲복지국 노인복지과지방행정주사신은숙▲복지국 여성가족과지방행정주사정상옥▲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지방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 작가 박계훈이 프랑스 아쉬뒤시에즈 미술센터(L’H du Siége)에서 오는 3월 11일까지 ‘호흡하는 7개의 쇼트’ 전시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지난해 프랑스 아쉬뒤시에즈 미술센터와 지역 창작자 상호교류 및 전시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예술가 국외 진출 및 국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양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해 9월 청주 작가 박계훈은 아쉬뒤시에즈 미술센터 레지던시에 입주해 3개월 동안 머물며 창작 활동을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서 2개 분야 7개 사업이 선정됐다.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은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 등 2가지 분야로 추진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12월 말 공고를 시작으로 지난달 18일부터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지난 5일 최종 선정했다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청주시립미술관의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사업과 ‘대청호 환경미술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박물관·미술관을 활성화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업이다.'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 사업’에는 11개 시·도 21개 사업이 선정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0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에서 평가인증을 받았다. 평가인증제는 2016년 국・공립박물관 등록 의무화 및 등록관 대상 평가인증제 도입에 따라 미술관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미술관 등록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미술관 55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2017년부터 2019년 운영내용을 기준으로 미술관 관련 평가자료를 서면평가, 현장 조사를 거쳐 종합평가 이후 인증심사를 통해 2021년 1월 최종 결정됐다. 충북에서는 청주시립대청호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20년이라는 시간의 힘과 10번의 경험이라는 내공이 빚은 성공이었다. 지나온 41일, 우리 앞에는 미래와 꿈을 담은 공예의 몽유도원이 펼쳐졌고 35만여 명의 관람객이 그곳에서 잠시나마 분주하고 삭막했던 현실을 잊고 공예가 선사하는 감성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마치 오래도록 깨고 싶지 않은 기분 좋은 꿈처럼.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가 17일 저녁 7시 문화제조창C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폐막식을 갖고 ‘미래와 꿈의 공예 –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립미술관 분관 대청호미술관(관장 이상봉)은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청주의 젊은 문화공간을 조명하는 2019년 하반기 주제기획전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7년 청주의 청년디자이너와 그들이 운영한 디자인스튜디오를 소개한 전 이후, 청년들의 문화공간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조명하고, 청주의 새로운 움직임과 문화지형을 그려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한 전시다.'청주의 문화공간들 : 미완의 플레이'는 최근 2~3년 사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2019년 청주시립미술관은 1년간의 전시 프로젝트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보인 지역작가를 초대한‘포룸(Four Rooms)’전을 선보인다. 전시는 4명의 작가를 초대하여 4색의 릴레이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역 미술계에서 다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을 조망하는 전시로, 중앙미술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추구하는 작가들로 구성되었다. 금년에 초대하는 작가는 성정원, 최익규, 이종관, 이규식 4명의 작가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확장시키는 작가들을 초대되었다.7일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 만나니 이야기는 더욱 깊어지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상생에 대한 열망은 더욱 커졌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8일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 두 번째 모임도 성공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은 지역문화예술계와 청주문화재단의 상생발전과 문화자치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난 9월 첫 모임 이후 매월 정기 모임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었다. 이에 마련된 이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비엔날레의 일석삼조 즐거움이 화제다. 개장 나흘째를 맞은 11일에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단체관람객과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관람객이 몰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에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수준 높은 전세계의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비엔날레만이 아니라 공예페어와 체험, 미술관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즐거움이 포진하고 있다는 점이 관람객의 마음을 빼앗는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다. 문화제조창 4층에서 진행 중인 공예페어에는 종일 나만의 공예품을 구매하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공예체험을 기다리는 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립미술관이 내달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시립미술관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추상하라! 추상미술 쉽게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현대미술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2019 청주시립미술관‘프랑스 현대 추상- 추상여운Sillage’전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어렵고 난해한 추상미술 작품을 감상하는데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강좌는 서양 추상미술의 전개’와‘한국의 추상미술’이라는 주제로 나눠, 현대 추상미술 전반의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된다.‘Part 1. 서양 추상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미래와 꿈의 공예가 펼칠 몽유도원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개막 D-20일을 맞은 18일, 완벽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만나기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이미 전시장 정비와 작품 반입, 설치가 시작되었으며 전시안내를 맡을 도슨트 교육도 한창이다. 여기에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입장권 판매까지 20일 후 펼쳐질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는 23일 청주시립미술관을 운영할 새로운 관장으로 이상봉 씨(57)를 임용했다.이 관장은 대전시립미술관장을 역임한 실무형 미술 전문가로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독일 베를린 국립 조형예술대학에서 조형미술 마이스터슐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6년‘종촌 가슴에 품다’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충청권을 중심으로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수차례 기획․추진했다.2014년부터 2018년까지 대전시립미술관장을 역임하며 아시아태평양현대미술특별전․21세기 하이퍼리얼리즘전․2018 대전비엔날레전 등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2, 3층 전시장에서 2019 기획전으로‘놓아라!’전시를 갖는다.이번 전시는 한국 화단에서 원로 여성작가로서 활동을 이어온 김주영, 황영자 작가의 2인 전시로, 설치, 영상, 회화, 사진 등 80여점의 대표작이 전시된다.놓아라! 전은 김주영과 황영자 두 작가의 전시로 기획됐다.김주영과 황영자 작가는 서로 전혀 연계점이 없는 작품의 경향을 가지고 있는 작가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 화단의 ‘원로’로 불려야 할 현재의 시점에도 여전히 놀라울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개방형직위인 청주시립미술관장을 공개모집한다.개방형 청주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 운영·발전 계획 수립, 미술작품 전시활동 등 시민중심의 미술관 운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미술관장의 임기는 2년이며 근무실적 등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계약이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주소지, 성별, 연령 등의 제한이 없으며,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미술 분야 학위소지자 중 공고문상 학위나 근무경력 등의 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시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채용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