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단양 영춘향교는 11일(월) 오전 11시부터 전교 주기중 및 지역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0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하였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류한우 군수가 참석하여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의식 행사이다.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단양군은 올해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전통문화 계승사업의 특성화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2월 18일 제26회 소금무지제 및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제21회 퇴계이황선생 추념 서예대회(5월), 단양향교와 영춘향교 춘·추기 석전대제(3월, 9월), 제20회 금수산감골 단풍축제(10월), 제25회 충북민속예술제 등은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보다 높은 부가 가치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벤트 공연 등 행사개최 시 지역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군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해 나가고, 생활 속 문화예술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