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는 이달 4일부터 시민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전을 충주공예전시관(중앙탑면 가흥신대2길 37)에서 인기리에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20세기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작가 8명(샤갈, 앤디워홀, 키스해링, 뱅크시, 데이비드 호크니, 무라카미 다카시, 조지 콘도, 카우스)의 원화와 한정판 판화 등 진품 총 14점을 선보이고 있다.또한, 전시뿐만 아니라 팝아트체험, 판화체험 등 방문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진
[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재단’)은 시민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4일부터 30일까지 충주공예전시관(중앙탑면 가흥신대2길 37)에서 ‘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전’을 갖는다.‘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전’은 20세기부터 현대까지 전개된 미술사의 한켠을 들여다볼 수 있는 8명 작가 (샤갈, 앤디워홀, 키스해링, 뱅크시, 데이비드 호크니, 무라카미 다카시, 조지 콘도, 카우스)의 작품 중 원화 및 한정판 판화작품 총 14점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작품뿐만 아니라 프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내달 6일부터 9월 26일까지 세계유명미술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을 갖는다. 세계유명미술특별전은 격년제 국제전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현대미술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고 시대적 가치를 담아낸다. 올해는‘트라우마(Trauma)’라는 큰 주제 아래 ‘퓰리처상 사진전’과 ‘15분’이라는 두 개의 전시로 구성된다.이번 전시는 트라우마를 외면하는 대신 생명의 원천이자 예술적 영감으로서 새롭게 마주하고 새로운 시대의 예술과 미래를 향한 가장 적정한 예술적 태도
이미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나 유명 정치인, 대중 인기 가수들의 얼굴을 그려 치부하는 화가들을 우리는 무어라고 칭해야 할까?뉴욕 다다이즘의 창시자 듀상은 이미 만들어진 것을 발견하는 행위만으로도 예술행위라 하면서 미술관에 남성용 소변기를 전시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앤디 워홀(1928~1987)은 100장, 200장씩 실크스크린으로 작품을 찍어내면서 상업미술과 순수회화의 벽을 모호하게 만들었다.뉴욕미술의 2세대인 워홀은 체코슬로바키아 이민자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피츠버그 인근의 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