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스타트뉴스 이철휘기자] 충북 보은군은 제14회 오장환문학상에 손택수 시인을 제10회 오장환신인문학상에는 박은영 시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오장환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오봉옥)는 심도있는 심의 결과‘제14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에 손택수 시인(54)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 시집은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이다.오장환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오봉옥)는 ‘제10회 오장환신인문학상’수상자를 ‘셀로판지의 사색’외 4편을 쓴 박은영 씨(40)를 뽑았다.이번 오장환문학상의 심사는 최원식 문학평론가, 백무산 시인, 박수연 문학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등단 50년에 가까운 이동순 시인이 스물한 번째 시집 ‘고요의 이유’를 펴내어 독자들에게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이동순 시인은 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부문 ‘마왕의 잠’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한지 어언 반세기에 접어든다.그는 오직 후학양성을 위해 평생 대학강단을 지켜오면서도 다양한 삶의 경험을 통한 애환들을 참신한 이미지와 절제된 詩語(시어)로 담백하게 드러내어 독자들에게 쉼 없이 사랑받는 서정시인으로 알려져 있다.73년 등단한 이래 한국 현대 시단 반세기를 버텨 온 이동순 시인은 그의
[스타트뉴스= 임가희]‘배달고파? 일단 시켜’에 멤버로 합류한 god 박준형은 오랜 외국 생활에도 토종 한국인 입맛을 자랑하며 “한국 음식이 제일 좋다”고 예찬론을 펼쳤다. 배달 음식이 등장할 때마다“느끼한 거 놉, 개운한 거 좋아”를 외치는 그의 의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1월 16일 토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 측은 첫방송에 앞서 미식 예능에 도전하는 박준형의 ‘순도 100% 현실 리액션’ 인터뷰를 공개했다. 유튜브에서 폭풍 먹방을 보여주며 대식가임을 인증한 박준형은
[연예=스타트뉴스 임가희 기자]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소문난 MC 신동엽이 의외로 배달 음식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배린이’임을 고백하며 ‘배달고파? 일단 시켜’를 통해 배달 음식의 신세계를 접한 소감을 밝혔다.1월16일 토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일단 시켜’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배달 음식의 신세계를 접한 MC 신동엽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어렸을 때 자장면을 배달시켜 먹은 것 빼고는 배달을 시켜 먹어본 적이 없다”는 그는 “’일단 시켜’를 통해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것 자체가 이제껏 진행해 왔던 다른 맛집 프로그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금강을 소재로 한 인문기행 자료인 금강 인문지도 「금강이 부여를 지날 때」를 제작한다.금강 인문지도의 전체적인 구성은 스토리텔링, 인문기행 코스 개발, 콘텐츠 제작으로 이루어진다. 스토리텔링은 시인 신동엽이 들려주는 금강에 관한 감상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고, 인문기행 코스는 역사기행· 문학기행 등 성격에 따라, 그리고 당일·1박 2일 등 일정에 따라 개발하게 된다. 부여군은 이러한 내용과 사진을 담아 구성한 안내 책자와 유튜브 영상물을 제작하여 부여를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배포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부여군에 가면 유난히 빨리 지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는 주말행사를 만날 수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궁남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굿뜨래 국화전시회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전시기간을 이번주 13일까지 늘렸다. 전시회가 열리는 궁남지에는 가상의 정림사(20m×10m)와 부여 8미 운반선을 형상화한 황포돛배, 은행나무·비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제62회 백제문화제가 끝난 부여의 주말이 다시 한 번 들썩거리며, 꺼져가던 흥에 한껏 숨을 불어넣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7일부터 이틀 간 국비공모사업인 사비야행과 8일부터 이틀 간 제3회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각각 개최하였다. ◇ 사비야행, 야간관광 가능성 보였다 사비야행은 문화재청의 국가공모사업으로 전국 50개 지자체가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백제의 밤, 세계유산을 깨우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8일 부여 곳곳에서 치러지는 사비야행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공연이 연출될 전망이다. 주행사장인 정림사지 특설무대에서는 7일 국악소녀 송소희를 비롯해 팝페라가수 임태경과 박정소, 더카리스 등이 8일에는 국악인 김영임과 권미희, 팝페라가수 임형주, 김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016년 문화재청 신규 공모 선정사업인 문화재 야행사업을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사비야행은 1400여 년 전 찬란한 백제 문화를 꽃피웠던 역사와 문화의 도시답게 ‘백제의 밤, 세계유산을 깨우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8일 이틀간 치러진다. 이번 사비야행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지난 주말 부여의 밤거리가 15만 인파로 가득 차, 밤 문화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일부터 이틀 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 ‘사비야행(泗沘夜行)’에 저녁 시간대에만 약 15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지역 밤 문화 활성화에 불을 지폈다.2016년 문화재청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비야행’은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사비야행에 구름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사비야행은 2016년 문화재청 신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부여군에서는 궁남지, 정림사지, 부소산 등의 문화재와 부여박물관과 신동엽 문학관 등 주변 문화시설 야간개방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다.특히, 사비야행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1400여 년 전 찬란한 백제 문화를 꽃피웠던 역사와 문화의 도시 부여에서 오는 7월 2일~3일 이틀간 사비야행 축제를 개최한다.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와 궁남지, 신동엽문학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부여문화원 등 문화와 역사의 향기가 가득한 문화시설을 한여름 밤에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이번 주말 다채로운 행사로 활기가 넘치는 부여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오는 15일~16일 700년 사직의 백제가 멸망할 당시 임천 가림성에서 나당연합군에 대항하여 목숨을 바친 백제 무명용사들의 원혼을 추모하고, 그들의 호국정신과 충절을 기리고자 진행하는 제38회 임천충혼제가 연등행렬과 봉화제를 시작으로 산신제, 충혼제 등이 엄숙히 거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개군 10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후손들의 귀감이 될 ‘부여 100년을 빛낸 인물’ 74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부여 100년을 빛낸 인물 선정은 공적평가도, 대내외인지도, 인물귀감도, 애향기여도 등을 평가기준으로 하였고, 부여군군정자문위원회, 부여군군정조정위원회, 부여100년을 빛낸 인물 선정위원회 등 3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지난 9일 오후 백제역사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달빛 백제역사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탐방은 여름밤의 달빛을 밟으며 스토리가 살아있는 백제문화를 중심으로 탐방을 실시한 가운데 체험과 시낭송 공연을 함께해 무더위에 지친 열기를 식혀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부여군이 부여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확립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부여의 자랑거리 100선을 심의 확정했다.군은 지난해 10월 부여자랑거리 100선 공모를 시작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기초현황자료 조사,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발굴된 아이템을 선정 심의하여 지난 13일 부여자랑거리 100선을 확정하게 되었다.부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사람의 향기가 느껴지는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달빛 백제역사 문화탐방이 백제역사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탐방은 가을하늘 달빛을 밟으며 백제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탐방이 이루어진 가운데 체험과 시낭송 공연을 함께해 쌀쌀한 날씨를 데워주는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21일 9.1자 유·초등교사 91명, 중등교사 20명 등 총 111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발령자들은 교단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이다.도교육청은 신규교사들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본인의 희망지역과 생활근거지를 고려해 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장(교감)과 교육전문직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여름더위와 함께 부여군 서동공원에는 연꽃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꽃대를 내밀고 하나둘 피기 시작해 요즘엔 제법 많은 곳에서 연꽃 무리를 만날 수 있다.서동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무왕의 탄생설화와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궁남지 일원으로 38만여㎡의 면적에 오오가하스, 가시연, 홍련, 백련, 황금련, 수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군정목표로 군민과 함께 달려온 부여군정이 어느덧 3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군정 곳곳에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당장의 성과보다는 10년, 20년 후의 미래가치를 위해 추진해 온 사업들과 현안과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꼼꼼히 챙기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