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계획」과 신속·정확한 대응 마련을 위한 「학교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관내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에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2018년 상반기부터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미투 운동’ 이슈와 관련하여 교육 분야 전반의 성폭력, 성비위 근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단’을 구축하고, 신속하며 상호 긴밀한 연락체계를 위해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지역 유아 공교육 기능이 강화되고,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이 적극 추진된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5일 오전 시교육청 기자브리핑 룸에서 3월 신학기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시교육청은 ‘유아교육 공교육 기능 확대를 위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의 예산 투명성을 확보하고 폐원으로 인한 유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공공성 강화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또한, 유치원 학습 환경 개선과 학습의 질 향상을 위해 만4세, 5세 및 혼합반의 학급당 원아 정원을 1명씩 감축하고, 취원 수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충남도의회는 14일 제308회 정례회를 열고 ‘충청남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운영 관리 조례안(원안)’ 등 47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운영위(2건), 행자위(10건), 문복위 (6건), 농경환위(4건), 안건해소위(4건), 교육위(11건), 예결위(7건), 결의안(1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2018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 등 안건을 처리했다.조례안을 처리하기에 앞서 방한일 의원을 비롯한 6명의 의원들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현안 등과 관련된 대응책을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전국적인 충격을 안겨준 일명 ‘논산 여교사 사건’이 채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또 논산에서 스쿨미투에 연루된 교사가 검찰로 송치된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산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9월 SNS를 통해 논산 모 여고 교사들에 대한 스쿨미투 폭로 내용이 알려지면서 교육계에 충격을 준바 있다. 이후 충남도 교육청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조사 결과 성희롱, 성추행 발언을 비롯한 일반적인 욕설과 학생 비하 발언까지 거론된 교사 14명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켜 경찰에 조사를 의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오인철)는 7일 금산교육지원청에서 공주, 논산계룡, 금산, 부여 4개지역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종화 의원(홍성2)은 공주교육지원청 농어촌지역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하며, “초등 19 중학교 8개교 방과후 학교 지원되는 예산이 교당 500만원 이하로 턱없이 부족하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예산지원을 확대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김은나 의원(천안8)은 학교안전교육의 대부분이 학교폭력예방과 재난안전교육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최근 현장체험,
[전국]=스타트뉴스=정상하아나운서]=최근 학교 내 성추행 사건인 스쿨미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대전에 이어 충남 논산에서도 또다시 발생해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SNS 사이트를 중심으로 ‘스쿨 미투’를 폭로하는 학생들의 제보가 동시 다발적으로 빗발치고 있다.해당 사이트에서 자신을 ‘스쿨 미투’ 피해자라고 밝힌 대전 모 여고의 한 학생은 교사 A씨가 수업 도중 “여자들을 성폭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그 행동을 실천하지 않으니 자신은 나쁘지 않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또 다른 교사들도 “가슴은 만질수록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