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미투(MeToo)운동에 힘을 얻고 미성년자 때부터 조재범 코치에게 ‘성폭력’에 시달려 왔다는 충격적이고 참담한 과거를 들춰냄에 따라 온 세상을 ‘폭풍전야’ 속으로 몰아넣었다.이에, 정부와 정치권은 체육회 폭력과 성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국민체육진흥법’과 피해자를 보호한다는 법률안을 국회가 열리면 먼저 처리키로 뜻을 모았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는 지도자가 선수를 성폭행하거나 상해를 입힐 경우 가차 없이 지도자 자격을 박탈하고 체육계에서 영원히 물러나게 한다는 취지다. 또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천안서북서(서장 박진규) 형사과 강력2팀은 지난 3월 24일 10:05경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대림아파트 앞에서 엽총을 쏘며 저항하다 검거된 감금․성폭행 등 피의자 조모씨(46세)에 대하여 살인미수․특수공무집행방해․중감금․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의
[스타트뉴스] = 울산지역 원룸을 돌며 혼자사는 여성들을 성폭행한 30대가 구속 기소됐다.울산지검은 1년 넘게 울산지역 원룸에 사는 여성 8명을 성폭행한 김모(33·무직)씨를 구속기소하고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열린 베란다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침입하는 방법으로 범죄를 저질
[스타트뉴스] = 30대 남성이 노래클럽에서 만난 미성년자 도우미들의 허위 고소로 강간범으로 몰려 6개월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 누명을 벗게 됐다.하지만 남성은 경찰의 편파적인 수사로 화목했던 가정이 깨졌고 다니던 직장마저 잃는 등 원래의 삶을 회복하는 게 불가능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해 12월13일 오후 인천 중구 한 노래클럽을 찾은 A(36)씨는 B
[스타트뉴스] = 두차례에 걸쳐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뒤 일본으로 도망쳤다가 14년 만에 경찰에 체포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최용호 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등상해) 및 절도 혐의 등으로 기소된 A(56)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의 부착을 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뉴스] = 의정부지검 형사 4부(부장검사 정지영)는 23일 성폭력 피해자가 성폭력 범행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강제로 키스를 하는 가해자의 혀를 깨물어 중상해를 입힌 사건에 대해 피해자A(23)씨는 검찰 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당방위로 인정해 불기소(죄 안됨) 처분을 하고, 가해자 이모씨(54·택시기사)는 강간치상죄로 기소했다.검찰은 또 성폭력
[스타트뉴스] = 잠자던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고모(23)씨에 대해 검찰이 전자발찌 부착을 청구했다.광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현) 심리로 23일 오후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은 고씨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과 성폭력 가해자 프로그램 이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검찰은 광주보호관찰소가 고씨에 대한 성적 습벽을 조
[스타트뉴스] = 19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법원이 '희대의 살인범' 오원춘을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한 것에 대한 위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국회 법사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이날 서울고법 등에 대한 법사위 국감에서 오원춘을 감형한 것은 국민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부적절한 판결이라고 비판했다.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은 "오원
[스타트뉴스] = 술을 마시고 폭력을 행사하다 붙잡힌 30대가 8년전 성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드러났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6일 정신지체장애 여성을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한 박모(38)씨를 성폭행 혐의를 구속했다.박씨는 2004년 11월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정신지체장애 1급의 20대 여성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며 접근해 집으로 유인한 뒤 이
[스타트뉴스] = 대구동부경찰서가 자체 제작한 UCC '성폭행범의 최후'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11일 동부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음란물과 관련,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 제작했다.이번 동부서에서 만든 UCC '성폭행범의 최후'는 1분4초의 플래시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논산경찰서(서장 김화순)는 지난달 강도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에 검거될 당시 20여 개의 음란 관련 USB 줄줄이 쏟아져 나와 충격을 줬던 나 모 군(18세 일용직)이 추가 조사 결과 또다른 성폭력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8일 논산경찰서 강력2팀 이권병 팀장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검거된 나 모
[스타트뉴스] = 전남경찰청은 5일 같은 마을에 사는 지적장애 청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강모(6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강씨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11월까지 전남 모 지역 같은 교회에 다니는 A(13)양을 5차례 성폭행하고 B(15)양을 성추행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개를 사육하는 강씨는 지적장애 2~3급인 피해 청소년들에게 "강아지를 구경시켜
[스타트뉴스] = 자신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60대 피해 여성이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2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께 평택시 팽성읍 모 아파트 5층에 사는 A(61·여)씨가 집 배란다에서 뛰어내려 숨졌다.A씨의 안방 책상에서 발견된 A4용지 5매 분량의 유언장에는 딸에게 남기는 마지막 유
[스타트뉴스] = 인민혁명당(인혁당) 재건위 사건에 연루돼 사형 선고를 받았던 유인태 민주통합당 의원은 27일 "미성년자 성폭행범은 그 때(인혁당 사건 당시)의 중앙정보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비하면 훨씬 양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총회에서 '인혁당 사건의 역사적 재조명과 명예회복 대책'을 논의하며 "정말 야만
전자발찌·화학적 거세 청구 검토[스타트뉴스] = 초등학생 납치 성폭행범은 싸이코패스 기질의 인격장애와 소아성기호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전강진)는 21일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 A(7)양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영리약취 및 유인 등)로 고모(23)씨를 구속 기소했다.고씨는
[스타트뉴스] =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재판장 박홍래 부장판사)는 20일 이웃에 사는 만 3세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기소된 임모(42)씨에게 징역 15년에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전자발찌 부착 20년을 선고했다.또 임씨에 대해 전자발찌 부착기간 중 매일 0~6시 주거지 외 외출금지, 피해자 및 피해자
[스타트뉴스] =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 김모(23)씨의 컴퓨터에서 음란물로 추정되는 동영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오전 청사 2층 회의실서 중간 수사 결과를 브리핑하고 김씨의 컴퓨터에서 삭제된 프로그램을 복원한 결과 음란물로 추정되는 동영상 43개를 발견했고, 이중 6개의 동영상은 정상 작동된다고 설명했다.또 김씨가
[스타트뉴스] = 귀가 중인 여고생을 성폭행한 남성이 범행동기에 대한 새로운 진술을 경찰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1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자수한 김모(23)씨는 이날 이뤄진 2차 조사 과정에서 "여학생이 예뻐 뒤따라 갔다. 나무막대기를 흉기인 것처럼 이용, 피해 학생을 위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전날 자수 직후 이뤄진 1차 조
[스타트뉴스] = 미성년자와 20~30대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성범죄'를 벌인 파렴치범들이 대법원에서 줄줄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11일 대법원에 따르면 김모(26)씨와 정모(27)씨는 지난해 10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혼자 있는 여성을 납치한 뒤 돈을 뺏기로 공모했다.이들은 같은 달 2일 오후 11시30분께 화성시 반송동의 한 빌딩 지하주차장에 숨
[스타트뉴스]= 성폭행범들이 교도소를 집단 탈옥했다는 괴소문을 퍼트린 10대 여고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1일 트위터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고등학생 2학년 박모(17)양을 붙잡아 조사한 뒤 훈방 조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박양에게 해당 글을 삭제하고 해명자료를 올리게 한 후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히 경고했다고 설명했다.박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