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정용근)은 본청 여성청소년과 경사 이정범이 국가수사본부에서 선발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위로 특별승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2013년도 사회적으로 미투운동이 확산되면서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문화예술, 방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희롱․성폭력 사건들이 드러나고 있고, 사회곳곳에 뿌리박힌 젠터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본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에서 13세미만 미성년자 및 장애인 성폭력 사건을 맡고
[스 타트뉴스=박상현 기자] 위계적 관계에서의 성범죄를 고발하는 #미투(Me Too)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관계·직장동료 사이에서의 성범죄 신고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직장 내 성범죄로 인한 신고 건수가 6,171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해자와 피해자가 고용주와 직원 관계인 경우는 총 2,476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3년 431건에서 20
[스타트뉴스=임홍규기자]=유엔개발계획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성평등지수는 세계 10위, 아시아권 1위다. 하지만 계속되는 ‘미투운동’은 우리 사회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서울 용산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진영 국회의원, 여성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300명이 자리한다.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이 이뤄진다. 후암동 강다은씨 등 1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양
[스타트뉴스= 양해석 기자 ]= 충남의 한 체육고교 학교 운영위원장 A씨가 대만과의 태권도 국제교류 만찬장에서 "섹스하고싶다" 는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앞서 충남체고는 지난 2013년 부터 대만 중한고와 태권도 국제교류 MOU 협약 후 양교는 격년 상호 학생들을 초청해 태권도 교류를 하고 있다.운영위원장 A씨의 성희롱 발언은 2017년 1월 3일 부터 12일까지 9박 10일간 대만을 방문해 만찬장에서 A씨가 대만 관계자들 앞에서 저속한 제스처를 취하며 "섹스하고 싶다"는 요구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다.